infp는 문제가 생기면 회피하는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고, 잘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은
바로 문제와 부딪혀 해결하는 반면에
그렇지 않은 것들에는 참 미숙하더라구요.
대학교 4년 내내 그랬고, 최근에도 한 번
그런 일이 있었어요.
그래도 내가 원친 않지만 누군가를
조금이라도 도와줘야겠다는
마음에 시작했는데
결국 인프피 특유의 게으름과
미루는 것, 관심 없는 것은 시작도 안하는
좋지 않은 버릇으로 함께 하는 팀에
피해만 주게 된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느껴요.
정말 내가 자진해서 주체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것 아니면
상대방에게 미안해도
거절 할 것은 해야된 다는 것을요.
상대방의 부탁을 거절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마세요.
오히려 상대방의 부탁을 무리하게
들어주다가 내가 포기함으로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상대방과 내게 더 큰 분란과
혼란을 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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