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톱 흰색 반달이 건강의 표시인가?

많은 사람은 손발톱에 흰색 반달이 있어야 건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학창 시절에 친구들과 손톱을 비교하면서 누구의 반달이 크고 예쁜지에 대해 이야기한 적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미국의 ‘안드레아스 모리츠’의 저서인 『The Amazing Liver and Gallbladder Flush』를 읽고나서야 이 흰색 반달이 칼슘ㆍ아연과 같은 미네랄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신체 반응 중 하나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자연 건강법을 권장해 실천에 옮긴 지인들 대부분은 손발톱의 흰색 반달이 없어졌습니다. 이분들의 골밀도 검사 결과는 모두 정상입니다. 이로 인해 골다공증에 대한 두려움을 가질 필요가 없게 됐습니다.

또한 신경이 예민해 짜증을 잘 내며 신경질적이던 성격이 차분해지는 것은 물론, 무좀, 습진, 탈모 증상, 치질, 겨울철에 발뒤꿈치가 갈라지는 것, 무릎이 시린 증세, 잠자는 도중 종아리 뒤쪽 근육 마비 등이 없어졌습니다.

우리가 눈을 크게 뜨고 건강에 관한 세계 곳곳의 최신 정보를 수집하고 적용하면, 우리의 소중한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실제 체험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또한 잘못된 생활습관과 귀동냥으로 들은 잘못된 건강 상식으로 인해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처럼 질병이 발생한 후에 치료하는 ‘치료의학’에 의존하는 기존의 생활 방식에서도 탈피할 수 있었습니다.

건강 서적 100권 한번에 읽기 | 김영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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