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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알바

김포 컬리 2일차 후기, 느낀점

새벽 1시경에 찍은 김포 컬리 건물

 

내가 탄 퇴근 셔틀 버스

출근...!

 

셔틀버스를 14:15에

녹번역에서 탔다.

한 3시쯤 컬리에 도착해서

먼저 W팀이 하차하고

조금 더 들어가서 

나머지 팀들이 하차했다.

 

사물함에 물건을 넣고

스마트폰을 충전하면서

의자에서 조금 쉬었다.

 

30분에 사람들이 집합을

하였고, 많은 인원이 모여서

이제 할 일을 분배 받았다.

 

나이대가 정말 다양하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사람처럼

보이는 사람부터 50대 정도 

되 보이시는 아저씨, 아줌마도

있었다.

 

나는 Qps를 구하길래

바로 뛰어나갔다. 

 

Qps는 무슨 일을 하냐면

피킹을 하는 사람들이 토트(플라스틱 바구니)에

물건을 담아서 컨베이어 벨트로 보내면

이제 우리한테 오는데

 

내 앞에 왔을 때 컴퓨터가 

이러이러한 물품을 바코드에 

찍으세요 하면 찍고,

바로 뒤에 상자 같은 곳에 넣고

불을 눌러준 다음 다시 돌아서

스타트 버튼을 눌러주는 일을 한다.

 

별 거 없다.

30분이면 적응을 할거다.

 

조금 귀찮은 걸 말하자면

물건이 많이 있으면 직접

잘 찾아야 하고,

 

비슷해 보이는 물건이 있으니

확인을 잘 해주는게 좋다.

센스가 필요하다.

 

스프라이트 청포도 맛을 보내야 되는데

키워 맛을 보내는 실수를 할 수도 있는 것..

 

뭐 또 나머지 주의할 것은 관리자가

알려주거나 옆에 알바생에게 

시간이 날 때 조금씩 물어보면 된다.

 

아 그리고 밥 먹으러 갈 때

자기가 갔던 길을 잘 익혀두고

다시 되돌아올 때 헷갈리지 않고

사람들과 잘 찾아오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