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단기 알바생이 본 부천 쿠팡 130명의 확진자 발생

부천 쿠팡 물류센터의 모습

 

 

이번에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2020년 6월 6일 기준으로

1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점차 진정되는 듯싶다가

갑자기 확산된 이유는 뭘까요?

 

쿠팡에서 단기 아르바이트로 근무했던

제 경험을 토대로 삼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쿠팡이 제공한 물류센터 안의 모습

쿠팡이 제공한 물류센터 내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물건을 담아 포장하고,

택배 송장도 붙인 다음,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물건이 이동하게 됩니다.

 

(집품 - 포장 -HUB(상하차)의 과정을 통해

우리에게 쿠팡 택배가 오게 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근무하는 곳입니다.

각 지역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알바를 하러 옵니다.

 

오전 조, 오후 조, 심야 조로 24시간 동안

근무가 이루어집니다.

 

더운 여름에도 바깥에서 꼭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도

식당에 들어와서 음식을 먹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처럼

 

이 곳에서도 불가피하게 마스크를 벗는 상황들이 있었기에

바이러스의 확산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식당, 상하차 근무자, 냉동및 냉장창고 근무자의 마스크 불편함)

 

 4300명 전수 조사 중 6월 6일 기준 확진자 130명이라면

그래도 희망적인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4300명이 모두 2주간의 격리를 거치고,

그중 잠복기였던 확진자들은 다시 격리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죠.

 

다음 내용은 부천 쿠팡 확진자 및 음성 격리자에 대한

내용을 간략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나중에 또 뵙겠습니다.^^